타이베이를 여행할 때
반드시 꼭 가보아야 할 곳이 있다면
바로 많은 먹거리들이 있는
야시장이죠^^
우리 나라분들에게는 스린 야시장이
가장 대표적으로 유명한 편인데요
그 곳은 관광객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
저는 매번 대만을 갈 때마다
이곳 닝샤 야시장을 방문합니다.
대만의 닝샤 야시장은 바로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에서
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요 걸어서도 충분히 찾아갈 수 있는데요
시먼딩에서도 택시를 타면 닝샤 야시장까지
한 5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
오늘은 비가 와서 그런지
평소보다는 사람도 많지 않고
가게들도 문을 열지 않은 가게들도 좀 있었어요
오늘은 날씨로 인해 문을 열지 않은 곳도 많아서
간단하게 볶음면과 위환탕을 먹어보기로~
닝샤 야시장의 볶음면은
중국이나 일본의 볶음면과는 달리
조금 걸죽하고 국물이 있는 볶음면이였어요
대만도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
어묵을 즐겨 먹는 것 같았어요
위완탕(鱼丸汤)은 우리나라의 어묵탕과
맛도 비슷하고 비오는 날씨와
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
마지막 마무리로 닝샤 야시장의 망고주스 한잔~!!
대만에서는 망고주스를 1일 1잔 하게 된다는^^
닝샤 야시장은 관광객들보다는
퇴근하고 방문하는 현지 대만분들이
더 많으셨던 것 같아요
그리고 닝샤 야시장은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
소소하게 있을 건 다 있는 야시장이랍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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